7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중견 배우 김용건. 그의 오랜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화제가 된 가족 이야기, 논란, 그리고 70대에 얻은 늦둥이 아들까지… 총정리해서 써볼게요
1. 김용건 프로필
이름: 김용건(金容建)
출생: 1946년 5월 8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체: 178cm, 71kg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침례회)
데뷔: 1966년 MBC 성우,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2. 주요 출연작품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 – 김 회장의 장남 ‘김용진’ 역
《서울의 달》(1994), 《아내의 유혹》(2008), 《쌍갑포차》(2020) 등
영화
《국가대표》(2009)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베테랑》(2015)
김용건은 중후한 목소리와 따뜻한 이미지로 ‘국민 아버지’ 역할을 다수 소화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3. 가족관계와 와이프
전처: 고경옥 – 1977년 결혼, 1996년 이혼
장남: 하정우(본명 김성훈) – 배우
차남: 김영훈(예명 차현우) – 배우 및 기획자
며느리: 황보라 – 2022년 차현우와 결혼
김용건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웠고, 특히 배우 하정우와의 관계는 “같은 배우로서 서로 존중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늦둥이 아들과 낙태강요미수 논란
2021년,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해당 여성이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으로 번진 것이죠.
김용건은 처음 임신 사실에 놀라 “아이를 지금 키우기 어렵다”라고 말했다가 오해를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입장을 번복하며 출산을 지지했고, 법적 공방은 원만한 합의로 종결됐습니다.
이후 김용건은 2021년 말 늦둥이 아들을 얻었으며, “아이를 호적에 올리고, 양육과 교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고령의 유명 배우가 혼외 자녀 문제에 휘말린 사회적 이슈로서도 주목받았습니다.
5. 최근 근황
김용건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및 인터뷰를 통해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매일 하루가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며느리 황보라와의 끈끈한 가족 관계도 자주 언급하며, 대중에게 따뜻한 이미지로 다시금 다가서고 있습니다.
연기 활동도 지속 중이며, 다양한 광고 및 특집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정우와 차현우, 그리고 막내아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며 “3세대 김용건 가족”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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