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 근황, 남편 신세호 사망 원인

출처 배우 사강 남편과 딸

 

1. 사강(홍유진) 프로필

• 본명: 홍유진
• 출생: 1977년 11월 25일 (만 47세)
• 신체: 키 168cm, 혈액형 B형
• MBTI: ENTP
•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석사 수료
•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 데뷔: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
• 주요 작품: <인어 아가씨>, <꽃보다 여자>, <소울메이트>, <봄이 오나 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우아한 친구들> 등

2. 가족 및 결혼 생활

사강은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신세호 씨와 10년간의 연애 끝에 2007년 결혼하였습니다. 신세호 씨는 한양대학교 공대 재학 중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백댄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H개발 홍보팀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며, 사강은 남편의 해외 근무에 따라 일본과 미국에서 거주하며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2012년 연예계를 은퇴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가족과 함께 방송에 복귀하였고,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3. 남편 신세호 사망 원인 및 사별

2024년 1월 9일,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가 향년 4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강은 두 딸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켰으며, 많은 동료들과 대중의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출처 사강 남편 고 신세호

4. 사별 후 근황

남편과의 사별 후, 사강은 두 딸의 양육과 생계를 위해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남편이 생전에 근무하던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출근과 회의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강은 SNS를 통해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다"라고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하여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출처 SBS Plus 솔로라서

 

5. 배우 사강, 암 의심으로 수술 고백

2025년 4월 1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은 최근 겪은 건강 이상과 수술에 대해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강은 배우 황정음과 만나 근황을 나누던 중 "사실 올해 초 수술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부정출혈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모양이 안 예쁘다'며 이상 소견을 내놨고, 암이 의심된다며 암표지자 검사를 받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그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루가 정말 길었고, 아이들 걱정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내가 암이면 아이들은 어떡하지, 너무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지만, 병원 측에서는 상급 병원에서 추가 정밀 검사를 권유했습니다. 사강은 즉시 대형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그곳에서 “이대로 두면 큰일 난다. 빨리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 날짜를 잡고 입원 당일, 그는 극심한 통증으로 침대에서 일어날 수조차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검사 결과, 장기가 파열되어 있었으며 7cm가량 파열된 상태로 위중한 상황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황정음은 “빨리 발견해서 치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며 "앞으로 더 건강하고 예쁘게 살면 좋겠다"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사강의 용기 있는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건강의 소중함과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