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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토픽

신들린 연애2 러브라인 대반격, 이강원 퇴소 반전 전개

by 쯔잉이 2025. 4. 24.

출처 SBS 신들린연애2 이강원

 

 

운명패 데이트, 러브라인 판도 뒤집었다

SBS 예능 '신들린 연애 2' 9회에서는 운명패 데이트를 통해 신들린 하우스에 새로운 감정의 흐름이 생기며 러브라인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제작진이 사전에 점지한 운명에 따라 짝을 맺고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출연자 간 감정선이 요동쳤습니다.

윤상혁·채유경, 운명적 만남에 빠지다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커플은 윤상혁과 채유경. 이들은 데이트 시작부터 도파민 폭발을 일으킬 만큼 서로에게 빠르게 몰입했습니다. 채유경은 “30분만 있어도 위험할 것 같다”며 본능적인 끌림을 숨기지 않았고, 윤상혁 또한 그녀에게 진심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유선호는 “여기 게임 끝났다”, 유인나는 “두 사람 모두 눈빛에서 빠져드는 게 보였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경언·하병열과의 과거를 뒤엎는 대화

데이트 중 채유경과 윤상혁은 “그 사람도 너에게 확신을 주나?”, “마음의 문을 너무 빨리 닫았나?” 등 이전 러브라인을 정리하는 대화를 나누며 사실상 관계를 재정의했습니다.

결국 채유경은 “신께서 점지해 준 인연이라는 게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윤상혁에 대한 깊은 확신을 드러냈습니다.

김윤정, 장호암에게 직진 고백

한편 김윤정운명 대신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였습니다. 장호암에게 비밀 데이트를 신청하며 “가까워질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김윤정의 용기 있는 직진에 스튜디오 MC들도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강원 퇴소… 예상치 못한 반전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강원이 규칙 위반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퇴소 조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예상치 못한 충격을 안겨주었고, 그의 러브라인 상대였던 이라윤은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음 회차, 최종 선택의 향방은?

방송 말미에는 진실게임 엔딩이 그려지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윤상혁은 채유경의 “가장 끌리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했고, 예측 불가능한 마지막 선택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출처 SBS 신들린연애2 포스터

 

 

 

‘신들린 연애 2’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신들린 연애2
  • 방송사: SBS
  • 방송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 방송 회차: 총 10부작 예정 (2025년 2월 첫 방송)
  • 장르: 리얼리티 연애 예능

출연진 소개

MC 군단

  • 신동엽: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진행자로, 유쾌하고 날카로운 멘트로 출연자 간 감정선을 이끕니다.
  • 유인나: 따뜻한 시선과 공감 멘트로 여성 출연자의 감정에 섬세하게 접근합니다.
  • 가비: 현실적인 시각과 직설적인 멘트로 분위기를 리드합니다.
  • 유선호: 젊은 세대의 시선을 반영하며 리얼 연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주요 출연자 (9회 기준)

  • 윤상혁: 점성술 전문가, 감성과 논리를 동시에 갖춘 매력으로 주목
  • 채유경: 무당 출신, 직감적이고 강렬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는 여성 출연자
  • 김윤정: 점성술 전문가, 내면의 감정에 솔직하며 행동파로 활약
  • 장호암: 무속인, 묵직한 매력과 진정성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신뢰를 얻음
  • 정현우, 이라윤, 하병열, 이경언, 홍유라 등: 다양한 분야의 역술가 및 사주, 타로 전문가들이 출연해 운명적인 사랑을 탐색

기획 의도

‘신들린 연애 2’는 기존 연애 예능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사주, 타로, 무속, 점성술 등 신비한 역학 도구를 활용한 연애 매칭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운명적인 짝’을 찾고, 현실적인 연애 감정과 운명 간의 갈등을 진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몰입도 높은 긴장감과 감정의 파도를 전달합니다.

특히 시즌2에서는 각 인물의 개성과 내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인간 본연의 감정과 선택, 직감과 운명의 교차점을 흥미롭게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